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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 토지보상금 8천500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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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보상이 30일부터 시작됐다.

보상 규모는 테크노폴리스 본단지 567만여㎡이며 해당 지주는 3천200명, 전체 보상금액은 8천500억원에 이른다.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30일부터 개별 지주들에게 토지보상금 내역을 통고했다"며 "보상체결 및 소유권 이전절차 종료 후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법무 및 세무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상금은 현지인에게는 전액 현금으로 지급되며 부재지주는 1억원까지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3년만기 채권으로 지급한다.

토지공사는 11월 중으로 단지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고용유발효과 8만명, 경제적 파급효과가 3조4천7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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