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야생동물의 주요 먹이인 도토리와 밤 등의 무단 채취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사무소 측은 계도문을 탐방로에 설치, 도토리나 밤 등 야생 열매를 줍거나 채취하는 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사전 홍보한 뒤 적절한 시기에 집중 단속을 펴기로 했다. 현행 자연공원법상 야생 열매를 채취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으며 위반시에는 형사고발 및 과태료 처분을 받게 돼 있다.
사무소 관계자는 "무심코 열매를 따가면 겨울철 야생동물이 먹이 부족으로 굶어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