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 4단지에 기업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LCD, 솔라셀 스퍼터 생산업체인 ㈜아바코(대표 성득기)와 협력사인 비엔비코리아(대표 정명수) 등 2개사는 7일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바코는 4단지 내 2만3천100㎡ 부지에 2012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LCD·솔라셀의 핵심 장비인 스퍼터를 생산하며 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아바코의 협력사인 비엔비코리아는 같은 기간 동안 4단지 내 8천160㎡ 부지에 62억원을 투자해 LCD, PDP 장비를 생산하며 향후 120여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들 2개사가 노동집약형 기업이어서 회사 규모에 비해 고용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또 이날 산업용 가스제조업체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대표 이수연)도 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까지 4단지 일대에 60억원을 투자해 제조 및 공급라인을 설치해 기업체에 질소, 산소 등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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