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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朴' 박지성·박주영, 시즌 2호 골 언제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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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무대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AS모나코)이 시즌 2호 골을 노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은 25일 오후 8시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측면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루이스 나니가 선발 출전, 체력을 소모한 반면 박지성은 그 날 후반에 교체돼 10여분만 뛰었기 때문에 에버튼과의 경기 출전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박지성은 지난달 21일 첼시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이후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어 에버튼전에 출전할 경우 어시스트나 골을 노리는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맨체스터는 시즌 초반 주춤했지만 최근 제 모습을 찾으며 4승2무1패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고 에버튼은 2승2무4패로 16위에 머물러 있다. 특히 맨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웨인 루니는 친정팀 에버튼을 맞아 자신의 리그 100호 골을 노리고 있다.

26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빅 매치'인 첼시와 리버풀이 첼시의 홈 구장인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격돌한다.

프랑스 리그 1의 박주영은 26일 오전 4시 강호 툴루즈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로리앙과의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후 5경기째 골 맛을 보지 못한 박주영은 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잡았지만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면서 팀도 4연패에 빠져 있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박주영은 지난 주말 니스와의 경기에서 슛이 골대에 맞는 등 날카로운 감각을 지니고 있어 득점포가 재개될 가능성은 적지 않다. 툴루즈는 5위(5승2무2패)를 기록중이고 AS모나코는 15위(2승3무4패)에 머물고 있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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