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제50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명단에 이상혁(33·법학부 98학번) 황호영(31·여·보험금융학과 96학번)씨 등 대구대 출신 학생 2명이 포함돼 대구대가 축제 분위기다. 개교 이래 지금까지 사시 2차 시험에 총 7명의 합격자가 배출됐지만, 한해에 2명 이상이 합격한 것은 1998년 이후 10년 만이다. 대구대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감안해 이씨와 황씨에게 격려금을 지원하는 한편 모교로 초청해 축하파티를 여는 것도 구상하고 있다.
대구대는 각종 고시를 포함한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편 것이 이번과 같은 성과를 내는데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2004년 1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인재양성관'을 증축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고시원, 개인 독서실, 스터디 룸과 동영상 강의 자료, 각종 고시 관련 서적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 또 학생들을 위해 주기적인 체육행사와 합격 선배와의 간담회, 유명 강사 초청 특강 등 직·간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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