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김재원씨(전자제어공학전공 4년·사진)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인재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1년부터 수여해 온 '21세기 우수인재상(장관 표창)'이 올해부터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되어 새롭게 시행된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 및 메달과 함께 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김씨는 전국 각 대학에서 추천한 100여명의 학생들 가운데 창의성, 리더십, 봉사정신 등 전인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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