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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R&D 인재양성 요람 DGIST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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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사업부지 현장에서 열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공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발파식을 하고 있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 31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사업부지 현장에서 열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공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발파식을 하고 있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영남권 R&D 허브 구심점이 될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이 31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과 유가면 대구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에서 각계 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이후 4년 만에 가진 기공식에서 이인선 DGIST 원장은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국가과학산업단지가 함께 개발되면 우수한 R&D 및 인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윤종용 DGIST 이사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김부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과 김범일 대구시장,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축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득 박종근 이해봉 이한구 서상기 조원진 의원 등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김석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 우동기 영남대 총장 등도 참석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유럽과 미국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DGIST는 2010년까지 달성군 현풍·유가면 일원에 34만3천여㎡(10만평)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2010년 12월 말쯤 입주가 시작된다.

또 2011년 석·박사과정, 2013년 학사과정 개설을 목표로 학위과정 설립준비위원회가 구성돼 용역발주 및 연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DGIST는 대구국립과학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분원, 전략부품소재연구지원센터 등 첨단 연구·교육기관들과 함께 726만8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연구중심축으로 자리 잡게 되며 지역 신산업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동영상 장성혁 인턴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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