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형사과 신두식(사진 왼쪽) 경사가 경북경찰청이 실시한 '2008 텐-텐 전략'(절도발생 10% 감소, 검거 10% 증가) 추진 평가에서 경북도 내 1위를 차지해 7일 경위로 특별승진하고, 원평지구대 민경배 순경은 '2008 강·절도 평가'에서 경북도 내 3위를 차지해 경장으로 특별승진했다.
형사과 강력5팀에 소속된 신 경사는 올해 절도범 42명과 작물범 14명을 검거하고 426건의 절도 여죄를 밝혀 절도 피해자 77명에게 피해품을 찾아 주는 등 팀 실적을 올리는 데 견인차 구실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구미경찰서는 또 4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 발생 및 검거율, 지역경찰 근무실적 등 3개 평가항목 중 전년대비 발생률 -10.3%를 기록, 경북도 내 1급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정우동 구미경찰서장은 "전 직원들이 제때, 제자리에서, 제대로 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에 더욱 힘써 범죄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