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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使 한마음되어 봉사활동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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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대구본부-대구경영자총협회 봉사단 발대식

전국 처음으로 노사가 함께 봉사단을 만들었다.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김경조)와 대구경영자총협회(회장 김문기)는 14일 오전 대구 서구 비산동 복개도로 주차장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김경조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 김문기 대구경총 회장, 이완영 대구지방노동청장과 오무선 뷰티칼리지 소속 미용 자원봉사자, 지역 노사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해 '노사 한마음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대시민 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 한마음 봉사단은 올해 노사분규 없는 도시를 만든 대구지역 노·사·정이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결성됐다.

봉사단은 대시민 선언문에서 "지난해까지 이어온 협력적 노사관계를 앞으로도 공고히 하고, 지역 파트너십 구축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시민들께 약속 드린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서구지역 쪽방거주 250여 가구에 쌀(20㎏)과 라면 1상자씩을 전달하는 한편,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이·미용봉사, 생필품 전달, 청소봉사 등을 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노사 한마음봉사단 회원들이 '노사 한마음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후 지역에 거주하는 쪽방 거주 270가구에 희망의 쌀을 나눠주기 위해 리어카에 싣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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