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지역 테크노파크로서는 처음으로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기술경영(MOT: Management of Technology) 아카데미 과정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매년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재단(KOTEF)이 주관한다.
기술경영(MOT)은 '기술(Technology)'과 '경영(Management)'을 기업 경영에 적용하는 것으로 기술전략,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등에 공학, 과학 및 경영학의 원리를 결합한 학문 분야로 최근 서울대, 포스텍, 카이스트 등에서 학위과정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경북TP는 이번 사업 주관기관 선정으로 11월말부터 커리큐럼을 확정하고 내년 2월까지 대학의 MOT 학위과정과 차별화해 CEO 30명을 선발, 경영능력 향상과 지식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경영 아카데미 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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