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가 심한 열 증상을 보일 때 우선 옷을 얇게 입히고 서늘하게 해 준다. 그래도 열이 지속될 땐 타이레놀이나 부루펜 등 해열제를 적정량 사용한다. 그러나 아스피린은 라이증후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먹이지 않는 게 좋다.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지속될 경우엔 옷을 모두 벗기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준다. 이때 찬물이나 알코올을 물에 섞어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열이 나면서 오한을 호소할 때도 이불을 덮어줘선 안 되고, 열이 발산될 수 있도록 옷을 벗기는 게 좋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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