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부터 사회 취약 계층에 도시가스요금의 11%를 감면·지원한다.
감면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장애자 ▷국가유공자 중 1~3급 상이자 ▷독립유공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취사용과 개별난방용이며 다른 수요자와 구분되는 별도의 계량기가 설치돼야 한다.
할인요금은 내년 1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되고, 할인 대상자 접수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신청은 대구도시가스㈜로 하면 된다.
요금할인은 ㎥당 81원으로 현재 718.36원인 요금이 637.36원이 되며, 4인 가족 기준 연간 7만9천704원(984㎥ 사용 기준)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www.taegugas.co.kr. 053)606-1000.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김어준 콘서트에 文·김민석 줄참석…비선실세냐" 野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