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44·사진) 신임 경북축구협회장은 "경북 축구 발전과 축구인들의 화합·단결, 지역 축구협회의 발전에 노력하겠으며 학교축구의 정상화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손 회장은 안동 출신으로 지난 15년 동안 경북축구협회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축구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경북도청유치 안동발전 범시민연합 상임대표, 한국유네스코 안동시지부장, 물 아껴쓰기 운동 경북연합회장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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