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옥(63·사진) 예천농협 조합장 당선자는 "2009년부터 상임이사가 신용사업을 운용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재배한 농산물 판매와 값싼 농자재 공급 등 경제사업에 전념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박 조합장은 예천읍 동본리에서 태어나 농협중앙회 대의원과 (주)영일케미컬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4년 조합장 당선 이후 조합의 자산규모를 100% 끌어올리는 등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예천·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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