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인기가수 주현미(왼쪽)씨를 29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주현미씨는 앞으로 2년간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전파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홍보대사로서 각종 경북적십자사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주현미씨는 "노벨평화상을 네 차례나 받은 인도주의 국제기구인 적십자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선비의 고장이자 웅도인 경북적십자사 홍보대사로서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채광순기자 ksch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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