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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빚 모두 갚아 "역대 올림픽 개최 도시 중 드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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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브랜드
강릉시 브랜드 '솔향강릉'. 강릉시

강원 강릉시가 채무를 모두 갚아 3월 15일 자로 빚 없는 도시가 됐다. 기존 시 관련 채무는 물론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등의 채무까지 올림픽을 종료하자마자 '싹' 갚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역대 올림픽 개최 도시 중에서도 드문 사례로 평가받는다.

강릉시에 따르면 2006년 기준 강릉시 채무는 1천313억원에 달했다. 당시 태풍 루사 및 매미 피해 관련 복구, 홍제정수장 확장, 포남표 재가설 등을 위해 1천억원에 달하는 빚을 져야 했다. 그래서 이 해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은 31%에 달했다.

이후 강릉시는 세출예산 구조조정, 각종 행사 및 축제 경비 절감, 고금리 지방채의 저금리 상환 등 다방면으로 채무 감축을 추진했다.

그동안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등의 시설을 짓기 위해 2천73억원을 투입해야 했지만 당초 2031년으로 계획된 지방채 분할 상환을 앞당기며 연평균 100억원 이상의 채무 상환을 강행하며 부담을 줄여왔다.

여기에 서울-강릉 KTX, 대규모 개발사업, 기업투자 등의 경제활동 호재로 지방세수가 증가, 채무 상환에 탄력을 얻었다.

75개 시 지자체 가운데 채무를 모두 상환한 시는 31곳에 이른다. 여기에 강릉시가 추가돼 모두 32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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