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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7년의 밤/ 더 미드와이프/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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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7년의 밤
더 미드와이프
더 미드와이프
소공녀
소공녀

◇7년의 밤

인적이 드문 세령마을의 댐 관리팀장으로 부임을 앞둔 '최현수'. 가족이 지낼 사택을 보러 가는 날, 안개가 짙게 깔린 세령마을 입구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갑자기 뛰어나온 여자 아이를 쳐 교통사고를 낸다. 너무 놀란 '최현수'는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호수에 아이를 유기한다. 아이의 실종으로 마을은 발칵 뒤집혀 수색 작업이 시작되고,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보자 광기 어린 분노에 사로잡힌, 마을 대지주이자 아이의 아버지 '오영제'.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고 판단한 그는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증거를 모으기 시작한다.

◇더 미드와이프

35년 전 갑자기 떠났던 그날처럼,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다시 돌아와 클레어의 일상을 뒤흔든 새 엄마 베아트리체. 성격부터 먹는 것, 입는 것 심지어 취미 생활까지 모든 게 다른 둘은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다. 하지만 베아트리체가 돌아온 진짜 이유를 알게 된 클레어는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서로를 닮아가는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한 우정이 시작된다. 프랑스 개봉 당시 31주 장기 상영 영화로 화제가 됐던 이 작품은 노년과 중년의 여성을 극의 중심부에 두어 신선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소공녀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 새해가 되자 집세도 오르고 담배와 위스키 가격마저 올랐지만 일당은 여전히 그대로다. 좋아하는 것들이 비싸지는 세상에서 포기한 건 단 하나, 바로 '집'.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가 시작된다. 힘든 현실을 반영했지만 분위기가 무겁지 않도록 재미를 주며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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