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까지 전국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과일을 간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4일 충북 영동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시작으로 과일 간식을 공급, 차츰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내년에는 모든 초등학교 1'2학년생 89만 명, 2020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137만 명 등으로 확대해 2022년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생 268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과일 간식 공급으로 연간 과일 소비량이 1천542t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모든 학년에 공급하면 연간 1만7천228t을 추가로 소비할 수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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