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교회가 설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찬양축제 '필그림미션콰이어 초청 콘서트'를 13일(일) 오후 3시 경산시 자인교회에서 연다.
이번 축제에는 세계합창올림픽 2연패, 국제합창경연대회 그랑프리를 수상한 지역 예술단체 필그림미션콰이어(지휘 이재준)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뽐낸다. 이외 소프라노 배혜리, 테너 박태수, 바리톤 박창대, J앙상블 등 자인교회 출신 성악가들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이 연주단체들은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 너를 지키시고' '거룩한 성' '놀라운 하나님 찬양' '하나님의 은혜' '주기도' 등 성가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자인교회 권희찬 담임목사는 "앞으로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음악회 취지를 설명했다. 문의: 010-517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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