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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완전 비핵화' 때까지 대북제재 공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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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폼페이오·中 양제츠 외교담당 전화통화서 압박작전 유지 확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최대 압박 작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통화에서 건설적이고 결과 지향적인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양국 및 역내, 전 세계에 걸친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이 성명에서 밝혔다.

이들은 특히 북한이 역내 안정성에 가하는 위협에 대처할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고 나워트 대변인이 전했다. '완전한 비핵화'를 최대 의제로 한 북미 정상회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여가면서도 북한으로부터 원하는 수준의 약속을 담보해내기 전까지는 최대 압박 작전으로 대변되는 대북 제재 등에서 느슨해지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구체적 조치 없이는 제재 완화 등 어떠한 보상도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북'중 간 관계 복원과 맞물려 중국의 대북 제재 이완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대북 압박 공조 전선에서 균열이 없도록 하겠다는 포석인 셈이다.

중국 외교부도 중국 공산당 중앙 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제츠 위원이 폼페이오 장관과 5일 저녁 통화해 "일련의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한반도 문제와 미중 무역 갈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음을 시사했다.

양제츠 위원은 이날 통화에서 "현재 미중 관계가 중요한 단계에 처해 있다"면서 "양국은 미중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 인식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고 고위급 및 각급별 교류를 강화하며 무역 등 유관 문제에 있어 긴밀한 소통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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