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계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도내 모든 산란계 농장 계란에 대해 살충제 성분 검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 농가 계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검사하고, 일반 농가는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전담한다. 살충제 잔류허용기준에 따라 피프로닐 등 33종 성분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계란이 나온 농장은 정보를 공개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조치한다.
경북도는 계란 안전성 검사와 함께 살충제 계란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산란계 농장 사육환경 개선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계사 내부의 잔류 살충제 성분 제거를 위해 164농가의 환경 개선을 돕고, 시설장비 교체 및 설치, 도살처분 가축 이동식 처리장비 등도 지원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253농가가 산란계 1천378만2천 마리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전염병 발생에 철저히 대응해 2015년부터 '청정 경북'을 사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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