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스페이스 안동점, 학생들에 7년째 이어진 선행

올해도 아웃도어 가방 110여점 기부

9일 김태욱 대표가 한 여학생에게 가방을 전달하는 모습. 안동영명학교 제공
9일 김태욱 대표가 한 여학생에게 가방을 전달하는 모습. 안동영명학교 제공

노스페이스 안동점(대표 김태욱)은 9일 안동영명학교(교장 권영춘) 학생들에게 730만원 상당의 등산용 아웃도어 제품 가방 110여 점을 기부했다.

노스페이스 안동점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서 7년째 안동영명학교 학생들을 위해 의류, 가방 등 아웃도어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욱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 부모님들이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이나 비장애 부모들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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