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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사회복지 안전망 더 촘촘히 짠다…市, 찾아가는 행복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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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발굴 힘 쏟아…민간 자원·복지 연계 서비스, 홀몸노인 돌봄 사업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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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최근 위기 가정 사망 사고 등이 잇따르면서 복지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그물처럼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앤다.

최근 송파 세 모녀와 증평 모녀 사망 사건, 구미시 원룸 20대 부자의 고독사 등으로 사회복지 안전망의 촘촘한 구축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지난달 초 24개 읍'면'동에 사회복지 인력 재배치 등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구축을 마무리했다. 또 이들 복지 공무원들의 기동성 확보를 위해 방문 차량 24대도 구입'배치했다.

행정 최일선에 있는 579명의 이'통장이 '복지 이·통장'이 돼 복지 사각지대 파수꾼으로 활약하도록 했다. 민간공동 협력기구인 646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아울러 '안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전개해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복지 소외 계층을 위한 민간 자원 발굴과 복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도 70여 명의 홀몸노인 생활관리사를 사각지대 발굴 전문요원으로 활용한다.

요보호 노인들의 편안한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외 A, B 판정자를 대상으로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사업'도 전개한다. 안전 사각지대 홀몸노인 가정에 화재'가스 사고 등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가스감지센서를 설치하는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복지 사각지대와 복지 자원 발굴을 위한 '마음&나눔소리 우체통'도 운영한다. '마음 소리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용으로 '나눔 소리함'은 복지 자원 발굴용이다. 이는 본인 또는 주변의 어려운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담당자가 확인 후 상담 및 후원'접수하는 제도이다. 이 밖에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한편, 안동시는 저소득 고령자에게 저렴하면서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공간 제공을 위해 내년 7월까지 150가구의 '공공실버주택'을 건립하고, 젊은 세대를 위해서도 200호 규모의 '행복주택' 건립에 나서고 있다.

심정규 안동시 여성가족과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이통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촘촘한 사회복지 인적 안전망을 구축,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대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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