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8일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모델하우스)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대구 달서구의 중심, 본리동(300-5) 일대에 들어서는 '달서 센트럴 더샵'은 기존 성당보성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본리동 일대에서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로, 사업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 동 총 789가구다. 이 중 59㎡ 192가구, 72㎡ 186가구 등 모두 37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달서 센트럴 더샵'은 재건축 아파트답게 교통은 물론, 생활편의시설, 교육, 공원 등 주변 인프라가 뛰어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전통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에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등 관공서와 종합병원,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풍부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 또한 대구 최고 수준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성당못역, 2호선 감삼역과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 10여 개의 시내·외 버스노선을 통해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남대구IC,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순환대로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서대구역(KTX, 광역철도 예정) 등 대형 교통 호재도 기대 요소다.
자녀들의 교육 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덕인초등학교, 성당중학교, 새본리중,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대건고, 효성여고 등을 비롯해 학원가와 본리도서관이 가까이 위치하는 등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앞산을 비롯해 두류공원, 학산공원, 본리어린이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달서 센트럴 더샵'은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갖춘 아파트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차 성서산업단지에만 3천여 개 업체에 5만8천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는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과 입지 등의 장점 외에도 대구에서 선호도가 높은 '더샵' 브랜드로 공급하기 때문에 벌써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더샵' 프리미엄과 원도심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달서 센트럴 더샵'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감삼동 103-2(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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