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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업 5곳, '월드클래스 3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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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 23개 기업 이름 올려

경상북도는 정부가 선정한 우수 기업인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지역 기업 5곳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 ㈜전우정밀(대표 김동진), ㈜신라공업(대표 최병선), ㈜에이엠에스(대표 박상만·이명곤), ㈜월덱스(대표 배종식) 등이다.

㈜유니코정밀화학은 포항에 있는 수처리표면처리 화학약품 제조기업으로 2015년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2016년 1천만불 수출탑 수상, 2017년 경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전우정밀은 경산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꾸준한 제품 개발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으로 높은 품질 경쟁력, 가격 경쟁력을 보유했다. 2016년 글로벌강소기업 선정에 이어 이번에 월드클래스 300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도는 지역 우수 기업이 정부 브랜드 선정 사업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선정된 경북의 '월드클래스 300' 기업은 올해 5곳이 더해져 총 23곳으로 늘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에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기업들이 세계 속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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