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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북미정상회담 우여곡절 끝에 확정"…신속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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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개최시점이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10시로 결정되자 중국 언론들이 우여곡절 끝에 확정됐다며 신속히 보도하고 나섰다.

5일 봉황망(鳳凰網)은 미국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시간을 공개하자 회담을 둘러싼 그동안의 난관을 자세히 소개하며 매우 힘든 여정이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싱가포르에서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을 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북한과 비핵화 문제로 갈등을 겪으면서 지난달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회담 취소 서한을 보내면서 위기를 맞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틀 만인 지난달 26일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자 북미 실무대표단이 판문점과 싱가포르에서 적극적인 협상에 돌입했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뉴욕으로 불러 회담하며 상황이 급반전됐다고 분석했다.

중국중앙(CC)TV는 이날 오전 주요 뉴스로 백악관이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는 발표를 전하면서 그러나 북한 측은 아직 이를 공식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방송은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싱가포르와 판문점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졌다는 발언에 주목했다.

이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전날 브리핑에서 남북 및 북미 간 개별 접촉을 환영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영구적인 평화 안정이 북미정상회담에 달려있다고 말한 내용을 다시 방송했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시간이 확정됐으며 싱가포르 정부가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샹그릴라 호텔 주변 지역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보안과 경비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은 '트김회'(트럼프·김정은 회담)가 드디어 6월 12일 열린다고 전하는 등 중국 주요 매체들이 일제히 북미정상회담 확정을 속보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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