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제7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후보자 추천
총 3명 선정해 10월 4일 노인의 날에 시상

대구시는 노인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제7회 대구시 노인복지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노인복지대상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과 기관`단체에 대해 7월 10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을 예정이다. 대구시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단체)에 대해 구청장`군수, (사)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장 및 노인복지관장 등이 추천하면 된다. 추천`접수는 후보자 주민등록지 각 구`군 어르신복지업무 부서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받는다.

시는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엄중한 절차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1명씩 총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4일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김승수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7회째를 맞은 대구시 노인복지대상은 현재까지 총 18명의 수상자를 발굴해 시상했다"며 "올해에도 많은 훌륭한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