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코트 최강자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919만7천 유로·약 516억원)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나달은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8위·오스트리아)을 3대0(6-4 6-3 6-2)으로 눌렀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특정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10회) 기록을 수립했던 나달은 대회 2연패에 성공해 프랑스오픈 단식에서만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또한, 나달은 메이저 대회 17번째 우승(프랑스오픈 11회, US오픈 3회, 윔블던 2회, 호주오픈 1회)으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의 메이저 대회 20회 우승 기록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조가 호즈미 에리-니노미야 마코토(일본) 조를 2대0(6-3 6-3)으로 꺾고 메이저 대회 복식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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