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6.13 지방선거 구미시장 선거 개표만큼 대구경북에서는 안동시장 선거 개표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13일 오후 10시 32분 기준 31.5%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안동시장 선거 개표에서는 권영세(무소속) 후보가 34.9%로 1위이지만 이삼걸(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2.1%로 불과 794표차로 추격하고 있어서다.
자유한국당이 강세를 보여온 지역인 안동에서 정작 권기창(자유한국당) 후보는 29.4%로 3위에 머무르고 있다.
권영세 현 시장의 수성, 안동은 물론 경북 최초 진보정당 후보의 기초단체장 당선 등의 다양한 주제를 놓고 개표가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