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가 미국 카지노에서 목격됐다.
24일 스포츠동아는 현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종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디너 지역에 위치한 한 카지노에서 프로모션 팀 호스트로 근무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종수가 카지노 손냄을 응대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현지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진 이종수는 현지에서 '저스틴'이라는 미국명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종수는 사기 혐의에 휩싸였다. 지인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하고 돈을 받았지만, 결혼식 당일 나타나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종수에게 3000만 원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와 논란을 샀다. 이후 이종수는 소속사에 메일을 보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한편 이종수는 2011년 KBS1 드라마 '근초고왕' 종영 후 미국으로 건너갔던 당시를 회상하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년 정도 있었다. 체류 목적이 공부였지만 인생의 쓴맛을 봤다"고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매니저와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8불을 받는 일식집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미국 물가가 비싸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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