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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관찰일지, 비공개 SNS 해킹 사건 재주목 "더이상 사람들 감당 못해"

지드래곤 관찰일지 사생활 침해 논란 / 사진출처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쳐
지드래곤 관찰일지 사생활 침해 논란 / 사진출처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쳐

지드래곤 관찰일지 게시물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기 시작한 해당 게시물에는 빅뱅 지드래곤의 신상 정보, 문신 위치, 생활 습관 등이 포함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드래곤의 문신과 점 위치뿐만 아니라 개인 신상정보와 생활 행동, 습관, 투약 상황까지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 비공개 SNS 해킹 사건이 누리꾼들 사이서 회자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비공개 SNS 계정이 해킹돼 고마츠나나와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들 가운데는 지드래곤의 무릎 위에 앉아있는 고마츠 나나의 모습 등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can't handle people anymore(나는 더는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

이는 해킹 당한 거로 추측되는 비공개 SNS 사진 유출 건을 염두에 뒀다는 추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3사단 백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6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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