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택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북부지역 5개 보훈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연구원은 지난 2014년 6월 '보훈가정 서포터스' 발대식을 가진 이후 매년 6월, 지역의 보훈가정을 찾아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사전 보훈·봉사교육을 이수 후 진행함으로써 봉사활동을 더욱 뜻깊게 했다.
연구원 직원들은 이날 예천, 의성, 안동 등 6·25 참전 유공자 이희봉 씨를 비롯한 5개 보훈가정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함께 대청소, 콩심기, 말벗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펴 고마움의 말을 들었다.
이택관 연구원장은 "경북도는 우리나라에서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으로, 지역의 기관으로서 호국보훈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께 감사함을 표시하는건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정을 비롯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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