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부 규슈에서 화산이 분화했다. 제주도와 남해안 등이 화산 분화 지역과 가깝지만, 영향은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밝혔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38분쯤 시작한 일본 규슈 사쿠라지마 화산 분화는 이날 오후 5시쯤까지 약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화산재가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 등 인접 지역은 피해가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 "사쿠라지마에서 분출된 화산재는 하늘 상층에서 이동하면서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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