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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40도 넘겨, 한국보다 심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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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우가 지나간 일본 히로시마(廣島)현 구마노초(熊野町)에서 16일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실종자 수색활동이 이뤄졌다. 연합뉴스
최근 폭우가 지나간 일본 히로시마(廣島)현 구마노초(熊野町)에서 16일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실종자 수색활동이 이뤄졌다. 연합뉴스

일본이 한국보다 더 심각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18일 일본 기상청과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낮 최고기온은 5년만에 40도를 넘겼다. 기후현 다지미시에서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기온이 40.7도를 찍은 것이다.

이는 15일 38.8도, 16일 39.3도로 기록이 연일 갱신되더니 결국 40도를 넘기는 기록도 쓴 것이다.

또한 이번 40도 경신은 2013년 8월 13일 고치현 시만토시에서 기온이 40도로 관측된 후 처음이다. 특히 8월이 아닌 7월에 이같은 기록이 작성돼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폭염이 이달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있지만 8월 들어 누그러지지 않을 경우 더욱 심각한 폭염도 예상할 수 있어서다.

그러면서 일본에서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점차 늘고 있다. 일본 소방청에 따르면 9~15일 1주일간 일본에서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12명(11개 지방자치단체 기준)이 숨지고 9천95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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