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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IA 6대2로 누르고 위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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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KIA에 1.5게임차 턱끝 추격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3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삼성 이원석이 3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3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삼성 이원석이 3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홈런 세 방을 쏘아 올린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후반기 시작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삼성은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했다. 이로써 후반기 첫 3연전을 위닝 시리즈(2승 1패)로 마감한 삼성은 시즌 41승 2무 50패 승률 0.451를 기록하며 6위 KIA를 1.5게임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백정현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4볼넷 2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백정현은 타선의 든든한 득점 지원 덕에 지난 6월 1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무려 48일 만에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1회초 구자욱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3회초엔 이원석이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3회말 KIA에 2점을 헌납한 삼성은 4회초 박한이마저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점수를 5대2로 만들었다.

삼성은 불펜의 무실점 호투에 더해 8회초 추가 1득점을 올리며 결국 6대2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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