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나비로프 아타벡(Navirov Atabek) 국민교육부 차관 등 8명으로 구성된 교육 대표단은 한국 교육재정 편성 과정과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1일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대표단은 국민교육부와 재무부 소속 교육재정 및 집행 책임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업무 설명회를 통해 교육청의 효율적인 재정 지출 시스템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교육재정 지방분권화, 조달 과정의 투명성 확보, 보수 책정 메커니즘 관련 정책 등 교육청 우수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의 우수 교육재정 시스템이 중앙아시아에 소개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140여 명의 우즈베키스탄 출신 다문화 학생들의 자긍심 함양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