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흥초군농악보존회(대표 박백수)가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공모사업(영주 선비촌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발표, 공모한 사업으로 낙후돼 가는 농어촌 지역에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고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주도형 농촌마을재생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 4월 49개사업을 공모해 심사를 거친 뒤 최종 17개 사업을 확정했다.
박백수 순흥초군농악보존회장은 "행복씨앗마을 공모사업 선정으로 영주 선비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민 주도적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관광객들에게 선비문화를 알리고 농촌재생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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