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대구날씨가 서울날씨보다 시원한 기현상이 종종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8월 10일 날씨도 그렇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기준 서울 기온은 34도인데 대구는 29도로 5도나 낮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서울은 35도, 대구는 32도로 예보돼 있다.
이는 대구에 9일~10일 밤 사이 비가 계속 내렸고, 10일 아침에도 한 차례 소나기가 쏟아진 덕분이다. 그러면서 대구에는 총 85.5mm의 꽤 많은 비가 내렸다.
이처럼 서울이 대프리카로 유명한 혹서지인 대구보다 더운 현상은 7월말~8월초 서울이 111년만의 최고기온(8월 1일 39.6도)을 쓰는 등 30도 후반대의 기온을 보였을 때도 나타난 바 있다.
올해 여름엔 대구의 더위부심이 서울에 의해 잇따라 짓밟히고 있는 셈이라는 대구 거주 네티즌들의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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