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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송트레일런 ]최연소 참가자 5세 김성군 군. 10㎞ 완주기록만 19회 '마라톤 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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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트레일런 최연소 참가자 김성군 군. 윤영민 기자
청송트레일런 최연소 참가자 김성군 군. 윤영민 기자

"연습할 때는 힘들지만, 상을 받을 때는 너무 기뻐요."

올해 청송트레일런에는 다섯 살의 최연소 참가자가 등장해 화제다. 대구 남구육상연맹 명예회원 김성군(5) 군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부터 큰이모를 따라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김 군은 1년여 만에 10㎞ 코스 완주기록만 19개를 보유할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

어린아이가 10㎞ 코스에 참가한다고 하면 걸어서 완주를 목표로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김 군은 기록 또한 뛰어나다. 10㎞ 코스에서 김 군이 달성한 평균 기록은 56분. 웬만한 성인보다 좋은 기록이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 대회에서 상위권에 속해 수상하는 경우도 적잖다.

의사와 마술사, 마라톤 국가대표 등 다양한 꿈을 가진 김 군의 목표는 올해 안에 하프코스에 출전하는 것이다.

청송트레일런 최연소 참가자 김성군 군이 출발선에 서있는 모습. 윤영민 기자
청송트레일런 최연소 참가자 김성군 군이 출발선에 서있는 모습. 윤영민 기자

김군은 "하루 10㎞씩 연습을 할 때는 힘이 들지만, 메달과 상을 받을 때는 너무 기쁘다. 이모랑 같이 달릴 수 있어 좋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꿈을 이루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김 군은 10㎞ 코스에 출전해 55분에 완주, 자신의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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