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할 때는 힘들지만, 상을 받을 때는 너무 기뻐요."
올해 청송트레일런에는 다섯 살의 최연소 참가자가 등장해 화제다. 대구 남구육상연맹 명예회원 김성군(5) 군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부터 큰이모를 따라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김 군은 1년여 만에 10㎞ 코스 완주기록만 19개를 보유할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
어린아이가 10㎞ 코스에 참가한다고 하면 걸어서 완주를 목표로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김 군은 기록 또한 뛰어나다. 10㎞ 코스에서 김 군이 달성한 평균 기록은 56분. 웬만한 성인보다 좋은 기록이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 대회에서 상위권에 속해 수상하는 경우도 적잖다.
의사와 마술사, 마라톤 국가대표 등 다양한 꿈을 가진 김 군의 목표는 올해 안에 하프코스에 출전하는 것이다.
김군은 "하루 10㎞씩 연습을 할 때는 힘이 들지만, 메달과 상을 받을 때는 너무 기쁘다. 이모랑 같이 달릴 수 있어 좋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꿈을 이루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김 군은 10㎞ 코스에 출전해 55분에 완주, 자신의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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