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 나눔, 1004의 기적] 200호 송현여자고등학교 나눔실천리더

"무연고 아동 문제 심각성 알고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었으면"

대구 달서구 송현여자고등학교(교장 민승호) 나눔실천리더 학생들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00호 천사가 됐다.

송현여고 나눔실천리더 학생들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재학생들에게 무연고 아동에 대한 실태를 알리고 주위의 어려운 아동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눔실천리더 대표 3학년 정유진 학생은 "무연고 아동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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