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에서 올해 첫 햅쌀이 수확됐다.
의성군과 안계농협(조합장 윤태성)에 따르면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에서 쌀농사를 짓는 김동린(56)씨가 극조생종인 키라라 품종의 벼를 수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4월 9일 모내기를 했고, 폭염과 가뭄에도 불구 120여 일만에 수확을 기쁨을 맛봤다.
안계농협은 노동력 분산과 틈새시장을 겨냥한 햅쌀 생산을 위해 안계면 일원에 2ha의 키라라 단지를 조성했으며, 수확한 벼는 전량 안계농협에서 계약 판매한다. 이날 수확한 키라라 벼 경우 일품벼에 비해 50%정도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돼 농가 소득에 적잖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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