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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국제학술대회 최우수상·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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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회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3학년 김효식(왼쪽) 학생과 김동찬 지도교수. 김천대학교 제공
제 59회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3학년 김효식(왼쪽) 학생과 김동찬 지도교수. 김천대학교 제공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3학년 김효식 학생과 1학년 이강석 학생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9회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효식 학생과 우수상을 받은 이강석 학생 두 사람 모두, 악성 피부암 종류 가운데 하나인 흑색종을 억제하는 신물질 탐색에 관한 연구를 한 팀에서 수행했다.

이들은 각자 항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생약 추출물 구성 성분 가운데 가장 효과가 있는 단일 화학 물질을 후보 약물로 지정해 흑생종 유발 세포신호전달 단백질의 활성을 효율적으로 억제하는 생화학적인 메커니즘을 분자도킹(Molecular Docking) 분석법을 활용, 새롭게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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