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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시도시자 회동 30일로 재조정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열린 제19호 태풍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열린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부처 장관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 광역단체장의 만남이 오는 30일 이뤄진다.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잡으려다 미뤄진, 지방선거 이후 첫 '대통령-17개 시도지사간 회동'이 30일 오전 11시 다시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회동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관통으로 순연됐다.

당초 간담회에서는 17개 시도의 광역단체장이 각 지역의 일자리 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중앙 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해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었다.

따라서 30일 회동에서는 지역 경제와 관련한 시도지사의 '3분 스피치' 이후 오찬을 함께 하면서 문 대통령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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