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 근황이 화제다.
27일 방송인 에이미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살이 찐 근황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공개 즉시 화제를 모으며, 해당 키워드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에이미는 강제추방 이후 지난해 10월 동생 결혼식 참석을 위해 '5일 체류' 승인을 받아 귀국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에미이는 전과 다르지 않은 갸름한 턱선과 환한 미소를 선 보였다.
달라진 모습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실험을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체중을 불리는 중이다.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방 분해 효과를 연구 중이다"며 설명했다.
에이미는 "지방 분해 연구를 많이 했는데 내 몸을 통해 검증하려고 한다"며 "갑작스럽게 많이 살찐 사진을 올려 당황하실 수도 있겠지만, 운동을 병행했기 때문에 건강 등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또 "사진을 올리면서 부끄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당당하게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미는 "현재는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갖고 있다"며 "한국에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지난 2008년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악녀일기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에이미는 당시 귀여운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집행유예 기간 중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 강제추방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