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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故 은비 4주기 "끔찍했던 사고"…팬들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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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고(故) 은비

2018년 9월 3일, 그룹 레이디스 코드 고(故) 은비가 세상을 떠난 지 이날로 4년이 됐다. 이날 그를 향한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지난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 코드를 태운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스케쥴을 끝내고 이동 중이던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 중 은비가 당일 세상을 떠났다. 다른 멤버 권리세도 크게 다쳐 나흘 뒤인 사망했다.

유족과 레이디스 코드 멤버, 팬들은 매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 공원에서 열리는 은비, 리세의 추모 예배에 참여하거나 추모공원을 찾는 등 두 사람을 기리고 있다.

현재 레이디스 코드는 애슐리, 소정, 주니가 3인조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5년 9월 7일, 두 멤버를 기리는 '아파도 웃을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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