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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 '부모님과 함께하는 달빛 SW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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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 체험 코너로 구성, SW교육 불안감 해소 계기

대구 중앙초 학생, 학부모 20가족은 지난 12일
대구 중앙초 학생, 학부모 20가족은 지난 12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달빛 SW 파티'에 참여해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활동을 경험했다. 중앙초 제공

대구 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2일 3~6학년 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달빛 SW 파티'를 열었다.

'달빛 SW 파티'는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해보는 학부모들도 부담이 없도록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후 6~9시에 진행돼 평소 직장 생활로 학교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학부모들의 참여가 높았다.

행사는 ▷언플러그드 보드게임 ▷코드론 ▷햄스터봇 ▷오조봇 ▷언플러그드 카드게임 등 다섯 개의 체험 코너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은 4가족(8명)이 한 그룹으로 구성돼, 코너별로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알고리즘적 사고를 통한 논리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었다.

'언플러그드 보드게임' 코너에서는 엔트리봇 보드게임을 이용해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코드론' 코너에서는 드론의 제어방법을 익힌 뒤 자신이 원하는 지점으로 드론을 이동시키는 '목표 지점 착륙대회'가 열렸다.

이어 '햄스터봇' 코너에서는 미로 통과하기, LED와 버저로 리듬 표현하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다. 마지막 '언플러그드 카드게임' 코너에서는 순차, 반복, 조건 등 프로그램의 핵심 원리를 습득하면서 블록형 언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일 중앙초 교장은 "초등교육 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도입되면서 학부모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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