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생·손보협회가 운영하는 '내 보험 찾아줌' 뿐만 아니라 '굿리
치(http://goodrichapp.co.kr/)', 어플리케이션 '보맵, '토스' 등이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아직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 총액을 5조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 또는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하며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생존연금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내 보험 찾아줌'이 지난해 오픈되면서 첫 6개월 동안 187만건, 약 2조1000억원 상당의 숨은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급 내역에는 연금과 축하금 등 중도보험금이 1조원을 넘어 가장 많았으며, 자녀 등 상속인이 알지 못했던 사망보험금도 1000억원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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