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다음 영화 '캡틴 마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년 3월 개봉을 앞둔 '캡틴마블'은 마블이 최초로 선보이는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로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원작 '캡틴 마블'은 미국 공군 장교이자 나사 보안 책임자였던 캐롤 댄버스가 크리 출신 '마벨''을 만나 친구가 되고, 이후 그를 도와 빌런인 '욘-록'과 싸우다 모종의 방사능을 맞고 슈퍼 파워를 얻게 되어 활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지력과 광속에 가까운 비행, 전자기 스펙트럼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설정됐다.
마블 수장인 케빈 파이기는 "현재 마블 히어로들 중 가장 강한 캐릭터"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캡틴 마블이라는 이름은 캐릭터 '마벨'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캡틴 마블 역에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브리 라슨. 극중 빌런으로는 벤 맨델슨이 맡는다. 조력자인 닥터 '월터 로슨'의 역할로는 주드로. 지원자 역할에는 라샤나 린치가 활약한다.
캡틴 마블은 지난 7월 8일 촬영을 마쳤으며 2019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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