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료원은 20일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자해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신보건 관계자, 교사, 전문상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특성과 자해의 위험성 및 대처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노진식 진료처장(원장대행)은 "아동청소년들의 자해 행동은 우리 사회 모두가 고민해야 할 심각한 문제다. 이번 워크숍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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