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지난 3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가 7천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입수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 건수는 대구 2천931건, 경북 4천102건이었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도 대구 64명, 경북 136명에 달했다. 부상자 수는 대구 5천69명, 경북 6천628명으로 대구경북에서만 총 1만여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 당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대구 115건에 사망자 3명, 부상자 205명을 기록했고, 경북은 153건에 사망 5명, 부상 247명이었다.
대구의 인구 10만 명 당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3위로 낮았고, 경북은 8위로 중간 정도에 위치했다.
다행히 지역의 음주운전 사고는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다.
대구는 2015년 1천119건이었으나 지난해 883건으로 줄었고, 경북도 1천611건에서 1천213건으로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58건에 달하고 이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평균 1.37명 부상자는 101명에 달했다.
최근 3년간 총 6만3천685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1천503명이 사망하고 11만667명이 다친 것으로 분석됐다.
인구 10만 명당 시도별 음주 운전사고 발생 건수는 충남이 20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북 180건, 제주 173건, 울산 165건, 전남 160건, 광주 158건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건수가 가장 적은 곳은 부산시로 75건의 사고를 기록했다.
홍 의원은 "음주운전 심각성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인해 음주운전 사고가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특단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고 했다.
(관련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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